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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10

17-1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써드 킷 페르난도 토레스 선수지급용 유니폼(8) 이번에 소개할 유니폼은 17-1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써드 킷 페르난도 토레스 선수지급용 유니폼이다. 이 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페르난도 토레스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두운 계열의 청록색이고 그 주변에 핑크색 계열이 걷 돌고 있다. 이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지급용 유니폼이다. 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듯 선수지급용 유니폼은 허리 부분이 조인다. 그래서 일반인이 입었을 때 뱃살이 있으면 많이 조일 수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입었을 때는 타이트한 것이 매력이기도 하다. 2023.11.30 - [유니폼] - 축구 유니폼의 등급 축구 유니폼의 등급 스포츠 선수라면 유니폼을 주로 입고 각 스포츠마다 다르지.. 2023. 12. 6.
축구 유니폼의 등급 스포츠 선수라면 유니폼을 주로 입고 각 스포츠마다 다르지만 가장 대중화되고 많이 유통되는 축구 유니폼에 대해 이번에는 다루어 볼 것이다. 축구 유니폼은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레플리카, 어센틱, 선수지급용, 경기지급용 그리고 매치원이다. 1. 레플리카(replica)레플리카 유니폼은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적인 유니폼을 의미한다. 유니폼 다섯 등급 중 가격이 가장 싸며 선수들이 주로 입는 옷과 재질이 달라 관리하기 편하며 빨래하기도 좋다. 이전에 소개한 이 두 유니폼이 유니폼 대표사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레플리카 유니폼이다. 2023.11.21 - [유니폼] - 16-17 레알 마드리드 써드 킷 호날두 유니폼(2) 16-17 레알 마드리드 써드 킷 호날두 유니폼(2)이번에 소개할 유니폼은 유니폼은 내가.. 2023. 11. 30.
유니폼은 응애야 축구 유니폼을 패션처럼 일상에서 입는 것을 블록코어라고 한다. 작년의 월드컵으로 인한 축구 인기의 상승과 연예인들의 축구 유니폼 패션의 대중화로 인해 블록코어 패션이 올해 여름에 유행했었다. 나는 블록코어로 입으려고 여러 유니폼을 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상 속에서 자주 입게 된다. 하지만 유니폼을 모든 순간마다 입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격식을 차리는 자리는 당연히 입기 힘들 뿐더러 친구들이랑 만날 때도 제약이 생기는 경우들이 있다. 유니폼은 주로 폴리에스터 재질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자그마한 올들이 모이고 모여 하나의 큰 유니폼이 된다. 따라서 관리에 소홀해지면 올이 나가게 되어 오래 입지 못하고 금방 버리게 된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잘 다루어야 하여 관리법도 따로 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2023. 11. 28.
22-23 마요르카 홈 킷 유니폼(4) 이번에 소개할 유니폼은 이강인, 기성용이 소속되어 있었던 RCD 마요르카의 유니폼이다. 그 중 이강인 선수가 소속으로 뛸 때 당시의 유니폼이다. 이 유니폼은 ebay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유니폼이었다. ebay에서 경매 시스템을 이용하여 구매한 것으로 낙찰될 지 안 될 지 몰라 노심초사하다가 결국 낙찰된 것이었다.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XL 사이즈 기준 50만원이라 구매할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ebay에서 그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 ebay 사용 중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배송비에만 5만원을 사용하여 마음이 찢어지려고 했다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다 합친 가격이 KREAM 구매가보단 훨씬 저렴했다. 마요르카 유니폼의 색깔은 진한 빨강에 호랑이의 가죽과 같은 검정색이 섞여 있다. 전통적으로 .. 2023. 11. 24.
20-21 토트넘 어웨이 킷 손흥민 어센틱 유니폼(3) 이번에 소개할 유니폼은 저번 ‘누구나 좌절한다’ 포스트에서 소개한 20-21 토트넘 어웨이 킷이다. 2023.11.18 - [분류 전체보기] - 누구나 좌절한다 누구나 좌절한다 2021년 4월 26일 손흥민 선수는 2020-21년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패배하였다. 토트넘은 우승에 자주 도전할 수 있는 팀이 아니기에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였고 그래서 더욱 더 아쉬웠 caramery.tistory.com 이번 유니폼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물결 문양이 구석구석에 나타난다. 이것은 기본 유니폼인 레플리카에는 나타나지 않고 어센틱 제품에만 나타나는 것이다. 어센틱 제품과 레플리카 제품에 대한 차이는 다음에 글을 쓰겠다. 색깔은 초록색인데 밝은 초록은 아니고 어두운 계열에 속하는 데 청개구리의 .. 2023. 11. 22.
16-17 레알 마드리드 써드 킷 호날두 유니폼(2) 이번에 소개할 유니폼은 유니폼은 내가 처음으로 ‘레사모’라는 레플리카 거래 카페에서 구매한 중고 유니폼이다. 처음으로 이 세계에 발을 들이게 해준(?) 그런 유니폼이라 마음이 간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으로도 의미가 있다. 이 시즌 당시에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 UEFA 슈퍼컵을 우승하여 다양한 우승 경험을 했다. 사실 호날두가 여러모로 말도 많고 우리나라에서 안 좋은 사건도 있었지만 축구 그 자체로만 보면 세계 탑급이어서 호날두 유니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싶었다. 그렇게 관심이 가던 중 이 유니폼을 가지게 되었다!! 보다시피 청록색인 것을 볼 수 있는데 보이는 색깔보다 실착이 훨씬 예쁘다 ㅠㅠ 그리고 패치도 이것 저것 붙어있다. 아디다스 마크 위에 클럽 월드컵 우승 패.. 2023. 11. 21.
축구의 인기와 유니폼 시세의 상관관계 요즘 축구선수들의 인기가 너무 뜨겁다. 어쩌면 2010년대의 유명 보이그룹, 걸그룹의 인기 그 이상인 것 같다.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를 중심으로 남여노소를 가리지 않고 축구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의 유니폼의 지난 시즌들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금 시즌이나 비교적 최근에 나온 유니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예전에 나온 유니폼들은 중고거래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수요가 많으면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다. 이를 반영하듯 22-23 마요르카 이강인 유니폼의 정가는 십삼만원이지만 중고가가 그 가격을 훨씬 상회한다. 이 사진 번개장터에 이강인 마요르카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는 가격이다. 구매글과 oem 제품을 제외하면 25만원 정도 즉 정가의 두 배의 .. 2023. 11. 15.
이베이 해외탐방(유니폼 수집 방법) 유니폼 수집을 할 때 기본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 년도에 나온 유니폼을 사는 것이 대부분의 유니폼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유니폼이 올해 나온 유니폼이란 법은 없지 않는가? 그래서 이럴 때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나는 번개장터와 이베이를 주로 본다. 이 중 이베이는 정말 재밌는 것 같다. 이베이는 해외의 중고시장이다. 해외의 다른 사람들과 거래하기 때문에 만약 영어를 못 한다면 소통에 차질이 생겨 가품, 정품 문의를 못하거나 더 비싼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오래 산 나는 그런 부분에는 문제가 없어서 오히려 영어 실력을 뽐내는 것을 즐기고 있다. 어쨌든 이베이는 나에게 있어 SNS 같은 존재이다. SNS를 하면 시간을 너무 빼앗겨 인생을 좀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예.. 2023. 11. 13.
유니폼 수집의 재미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 보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 사실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심심한 것을 괴로워하는 나로써 그것을 달랠 수 있는 수단이 스포츠였다. 부모님이 야구를 못 보게 하면 축구를 보고 축구를 못 보게 하면 야구를 보는 선택적 순종(?)적인 아이일 정도로 스포츠를 좋아했다. 그리고 그 흥미는 동경으로 이어졌다. 스포츠 선수가 정말 멋있어 보였다.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것이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인생과 비슷하다고 느꼈달까... 하지만 운동에 재능이 없는 나는 금새 스포츠를 하는 것에 흥미를 잃었고 결국 시청하는 것에만 그치게 되었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고 돈을 벌게 되며 유니폼을 모으게 되었는데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 것 같았다. 유니폼을 입으면 스포츠를 하지 않아도 내.. 2023. 11. 12.
카라메리의 첫 도약 예전부터 문득 사람들과 내 생각을 나누는 것을 좋아했다. 주로 내가 남들에게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 주였지만 그래도 남의 의견도 무시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카라메리로의 도전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다. 남들과 내 생각을 나눌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주이기에 내가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댓글과 방명록 등의 소통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어 이 블로그를 만들었다. 주로 유니폼과 관련된 글들을 올릴 것이고 여러 스포츠에 대한 글들도 올릴 것이다. 앞으로의 카라메리의 도전에 많은 응원 바란다.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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